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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청와대 영빈관 오찬  "순직3형 없애주세요" 편지  

           대통령님에게 전달" [2025년6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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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날짜:2025년 6월 27일

2.장소:청와대 영빈관 오찬

3.주최:대통령실

4.주관:국가보훈부

5.참석대상:국가유공자와 단체장

6.순직3형 없애주세요 편지=>대통령 비서실에 전달

참석후기입니다.

2024년에 이어서 두번째 참석했습니다.

6월은 국가보훈달로서 매년 현충일 행사와 함께 국가유공자를 위한 영빈관 오찬을

대통령실에서 주최합니다

참석자 중에는 6.25 전몰유공자와 미망인이 가장 많이 참석합니다.

그리고 6.25 참전용사  월남전 참전용사입니다.

상이군경 또한 많은 초청을 받습니다.

광복회와 4.19 유공자  5.18 유공자도 일부 참석합니다

대한민국 순직군인 유족회장으로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대한민국 순직군인 유족회가 대통령 Head Table에 함께해야 합니다.

역사와 함께 언젠가는 광복회.전몰군경유족회. 4.19유족회 5.18유족회 모두 기억 속으로 사라집니다.

군인으로서 유일한 두개의 국가보훈 공법단체가 대한민국이 존재할 때까지 함께합니다

첫째는 대한민국 순직군인 유족회요  두번째는 대한민국 상이군인회입니다.

징병제 국가에서 집에서 가족을 떠날 때는 건강한 청년이었지만 전역을 하고 돌아올 때는

대부분 건강한 청년으로 어머님 품에 안깁니다.

그러나 누군가의 아들은 싸늘한 주검으로 또는 부상을 당한 상이군인으로 돌아옵니다.

오늘 이 시간 전국 방방 곳곳에 약 1만6000명의 순직군인 어머니 아버지가 아들을 가슴에 묻고 살아갑니다 

징병제 의무복무자는 순직3형이란 괴물을 버리고 모두가 당당한 국가유공자로 예우 받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아들의 명예와 유족회의 명예가 더 존경 받기를 기대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작성자=>대한민국 순직군이 유족회장 박형방

작성일=>2025년 7월27일